이번 세미나는 목포해수청, 여객선 주기관 정비회사인 (유)한국엔지니어링과 (주)한진상사, 검사기관인 한국선급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주기관의 운용, 정비표준, 검사내용 등을 발표한다.
또한 사업자와의 토론을 통해 정비사례를 공유하고 정비시스템 개선을 도모한다.
목포․완도지역은 여객선 72척의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이중 차도선이 61척이다.
주기관은 신형 전자제어식이 28척(56대)으로, 4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최초로 초쾌속선 워터제트 추진기관 정비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선장, 기관장, 안전관리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목포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정비기술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도 목포지역 여객선 정비시스템 정착과 안전문화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