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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시장, 3주 연속 휴일도 잊은 ‘현장 중심 민생소통’ 행보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 기자
  • 송고시간 2019-03-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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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 용암리 비루개 마을 도로개설 등 현장 확인
휴일인 23일, 내린 눈으로 질퍽해진 별내면 용암리 비루개 마을 도로개설 지역의 약 600m 도로를 이도재, 이창휘 시의원, 시청 국과장, 마을시민들과 함께 걷고 있는 조광한 시장. 무엇이 즐거운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사진=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의 3주 연속 휴일도 반납한 현장 중심의 민생소통 행보가 지역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관심을 끌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휴일인 23일, 별내면 용암리 비루개 마을 도로개설 지역과 별내동 유소년축구장 돔구장 설치, 구)진접문화의 집 청소년 시설 변경, 오남 어린이급식센터 건립예정지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이도재, 이창희 시의원과, 지역주민, 관련 국․과장 등과 함께 걸으며 관련부서로부터 지역의 현황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먼저 별내면 용암리 90-3 비루개마을 도로개설 지역을 방문한 조 시장은 “이 지역의 도로개설이 필요하며, 지상권 동의 등 제반사항을 잘 파악해 교통도로국과 도시국이 협의해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별내동 908번지에 위치한 유소년축구장을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듣고 돔구장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한 조 시장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재원을 잘 파악해 시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진접읍 장현리 356-4번지 구)진접 문화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청소년 시설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기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해서 추진하라”며, “산뜻하게 잘 지어서 공공건물이 민간건물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오남읍 오남리 386-1번지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립지역을 방문해 건립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지난 9일 진접읍 푸른숲 도서관과 평내동 자율방범대 건물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살폈으며. 지난 16일에는 조안면 지역의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 리허설을 통해 정약용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조광한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소신을 실천하며,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와 인구100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시간을 초월한 폭넓은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어, 이후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