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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마크 리퍼트, 피습 사건 범인은 누구? 12cm 과도에 얼굴, 손목 찔려 ‘아찔’

  •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 기자
  • 송고시간 2019-03-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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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피습 사건(사진=ⓒYTN)
24일 ‘미쓰코리아’에 前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등장해 화제다.
 
‘세준이 아빠’, ‘동네 아저씨’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리퍼트 대사는 2년 3개월 임기 끝에 지난 2017년 자리를 내려왔다. ‘오바마의 남자’이기도한 리퍼트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장관 비서실장, 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를 거쳐 2014년 만 41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바 있다.
 
▲前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피습 사건(사진=ⓒYTN)

지난 2015년 3월에는 초유의 대사 테러 사건이 일어나 전국을 들썩이게 하기도 했다. 당시 리퍼트 대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12cm 과도에 얼굴을 깊숙이 찔리는 등 무려 80바늘이나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범인은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로 반미운동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당시 김기종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는 외침과 함께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을 수차례 찔렀다.
 
한편 이날 ‘미쓰코리아’에 출연한 마크 리퍼트는 두산 베어프 열혈 팬임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크 리퍼트 외에 조니 맥도웰 등이 출연을 알린 tvN ‘미쓰 코리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