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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아이 갖지 못하게 됐다” 자녀 없는 사연에 뭉클…‘집사부일체’ 집 공개에 위치 어디?

  •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 기자
  • 송고시간 2019-04-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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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과 남편 조중문(사진=ⓒ양희은인스타그램)
가수 양희은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단독주택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된 양희은의 그림 같은 집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하고 있다. 동생 양희경 가족 또한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양희은이 23년간 살았다는 집 내부에는 엄마의 따뜻한 그림들과 엔틱한 가구들로 그 세월을 짐작하게 했다.
 
▲일산 양희은 집(사진=ⓒSBS'집사부일체')

한편 올해 나이 68세인 양희은은 지난해 ‘히든싱어5’에 출연해 난소암 투병 사실을 깜짝 고백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이날 양희은은 과거 난소암 수술을 했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충격 고백을 전했다.
 
이어 “한 친구가 '너와 똑같은 병을 앓다 눈 감은 여자의 장례식을 다녀오는 길이다. 공원에서 목련이 지고 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를 받고 쓴 노래다”며 노래 ‘하얀 목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이기도 했다.
 

양희은은 두 번의 수술과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36세에 지금의 남편 조중문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2년 뒤 난소암이 재발하며 자궁을 적출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