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과 울산도시공사는 19일 울산도시공사 반구대 홀에서 가정과 마을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남교육지원청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과 울산도시공사는 19일 울산도시공사 반구대 홀에서 가정과 마을의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교육지원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계획한 시티투어 버스 24대로 참가자 960명이 참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울산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승강기 내 인사하기 스티커 부착을 통한 '인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골목길 만들기' 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울산도시공사와의 협약은 인성교육과 지역 관광사업의 상생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시나브로 흠뻑 젖어 드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