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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에 이어 필리핀 지진까지...연이은 지진 소식에 '지구촌 벌벌' 지진 이유+지진 전조현상은?

  • 2019-04-23 11:26
  • 아시아뉴스통신=임선령 기자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포항지진을 비롯한 최근 발생한 한반도 지진에 이어 이번에는 필리핀에 지진이 크게 나 공항이 폐쇄돼 전세계가 지진에 대한 공포심에 떨고있다.

지난 22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클락공항이 폐쇄됐다. 이에 필리핀에서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던 승객들의 발이 묶인 상태. 로이터통신은 필리핀 루손섬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수십 여명이 잔해 속에 갇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필리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로 측정됐다. 지진이 강타한 팜팡가주의 포락 마을에서 슈퍼마켓이 있는 4층 건물이 무너져 2명이 숨졌고 루바오 마을에서도 건물 벽이 붕괴해 할머니와 손녀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체 지진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진의 전조현상은 있을까?
 
▲지진에 대한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우선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를 알아보자면, 지하에 축적된 탄성에너지의 급격한 방출에 의해 지구가 진동하는 현상으로 지각과 상부 맨틀은 탄성체인 암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탄성한도 이내에서 변형되면 지각 표층부는 판유리처럼 어느 한도까지는 구부러졌다가 힘이 사라지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러나 탄성한도를 넘으면 암석은 깨지게 되고 이때 생겨난 진동이 전달되어 땅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지진이다.

지진은 발생 원인에 따라 단층 지진, 화산 지진, 맨틀 내부의 움직임에 의한 지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지진 대피 수칙을 알아놔야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이런 강진에 많은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하자 지진전조현상과 대피법이 눈길을 끈다. 지진 전조현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먼저 동물들을 관찰하는 것이 있는데 지진 발생을 미리 감지한 곤충들나 동물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그것이다.

또 지면의 갑작스런 융기, 암석의 전기 전도율의 변화, 방사성 동위원소양의 변화, 지진파의 속도변화 같은 물리적 변화의 전조현상과 하늘의 색이나 구름의 색 또는 모양의 이상변화 등은 대기에서 일어나는 전조현상으로 여겨지는 대표적인 예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조현상은 대략 수십 여 차례의 지진들에 대해 발견되었으나, 모든 지진에 대해서 나타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지진 발생시 실내에 있다면 가스와 전기 차단 후 대피해야 한다.

대피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대피하면 상당히 위험하다. 정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층 건물 안에 있다면 계단을 이용해야한다. 아니면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고 테리블 다리를 잡아야 한다. 또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백화점 등에 있다면 역무원의 지시를 따라 차분하게 움직여야한다. 급하게 움직이면 더 큰 사고가 날 수있기 때문이다. 밖으로 나왔다면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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