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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공고, 91.4% 취업률 기록

교사들 "여러 사람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생각으로"

  • 2019-04-25 09:31
  • 아시아뉴스통신=윤요섭 기자
조선 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등학교가 취업난에도 흔들림 없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공고는 2019년 2월 졸업생 116명 중 106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91.4%의 취업률을 보였으며 재학 중인 3학년 112명 중 49명과 2학년 6명도 4월 현재 이미 졸업 후의 취업처가 확정된 상태이다.

총 취업 확정 인원 106명 중 조선 관련 대기업에 가장 많은 인원인 38명이 취업하였고 현대자동차(주), 현대오일뱅크(주), 삼성SDI(주), 삼성전기(주), KT&G 등에서 실시한 인재 선발에 14명이 더 합격해 총 52명이 대기업 취업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공기업 1명, 공무원 2명, 강소기업 51명으로 학생 각자의 적성과 능력, 희망에 맞는 다양한 취업처가 학생과 학교의 노력으로 개척되었다.

현대공고는 1978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선진공업국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기치 아래 설립한 학교다. 이후 40년간 현대중공업 그룹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했고 2015년 3월에는 산업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어 조선 해양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하기에 이르렀다.

올해 3월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 5기 학생들이 입학한 현대공고는 산업 현장을 이끌어갈 젊은 명장을 육성하는데 교육의 역점을 두고 있다. 조선 플랜트기계과, 조선해양설비과 조선 플랜트 전장과 등 3개의 학과를 설치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명장 공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분야 명장들의 기술과 연륜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대공고는 학생들이 취업 전에 자신의 적성을 먼저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최신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목표를 구체화하고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도 학교의 지원에 부응하여 '201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제1회 틴마이스터 울산 기능경기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졸업생 2명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채영기 교장은 "현대공고의 교사들은 여러 사람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제자들의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참고자료(현대공업고등학교 취업률)
  총 취업확정 인원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강소기업
인원수(명) 106 52 1 2 51
업체수(개) 36 8 1 2 25
취업률(%) 91.4 44.8 0.9 1.7 44.0
※ 재학생 취업 확정 : 3학년 112명 중 49명 (44%), 2학년 113명 중 6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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