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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 출신 홍규섭 씨 '2월의 기부 천사'

가정형편 어려운 후배들에게 39년간 장학금 기탁
'새로운 세상을 여는 인간의 진리 Ⅰ,Ⅱ,Ⅲ', '새 삶의 인생길'의 저자

  • 2019-04-29 15:13
  • 아시아뉴스통신=윤서현 기자
'새로운 세상을 여는 인간의 진리 Ⅰ,Ⅱ,Ⅲ' , '새 삶의 인생길'의 저자이기도 한 홍규섭 씨는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자신의 저서를 모교에 기증하였다./사진=울산교육청

울산고등학교 9회 졸업생인 홍규섭(80) 씨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울산고 재학생 4명을 선정하여 1년 치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장기간 익명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다가 몇 년 전부터 2월이면 직접 모교인 울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여 울산고에서는 홍규섭 씨를 '2월의 기부 천사'로 부르고 있다. 이에 울산고의 장학금 수혜 재학생들은 대선배인 홍규섭 씨에게 매년 손편지를 써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홍규섭 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자신의 힘겨웠던 경험이 모교 후배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의 계기가 되었다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기 뜻을 꿋꿋하게 펼쳐나가기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새로운 세상을 여는 인간의 진리 Ⅰ,Ⅱ,Ⅲ' , '새 삶의 인생길'의 저자이기도 한 홍규섭 씨는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올해에도 재학생 4명의 1년 치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에 해당하는 6,606,240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자신의 저서를 모교에 기증하였다.

울산고등학교는 홍규섭 졸업생의 39년 동안의 변함없는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전 교직원과 재학생의 정성 어린 뜻을 모아 홍규섭 졸업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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