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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프리미어리그(EPL) 이어 챔스 우승도? 토트넘 우승 확정 이유 '해외축구갤러리'서 화제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5-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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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놓치며 챔피언스리그(챔스) 우승을 노리고 있다(사진=ⓒ리버풀 트위터)

리버풀이 어제(12일) 막을 내린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맨시티에게 우승의 자리를 넘겨주면서 리버풀 팬들의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리버풀은 12일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같은 날 맨시티가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를 벌였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오는 6월 2일에 치를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전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챔스) 우승은 확정지을 수 없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리버풀 경기를 관람하는 리버풀 팬들(사진=ⓒ리버풀 트위터)


축구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해외축구갤러리'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전에서 우승은 토트넘이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펠레는 앞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을 예측하면서 "리버풀이 우승한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케르,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최고의 시즌을 보낼 것이다"라고 이야기해 화제가 됐다. 

이어 펠레는 "리버풀이 알리송, 피르미누와 함께 최고의 시즌을 보낼 것이다"라고도 발언했다. 

펠레의 발언은 실제로 '펠레의 저주'라고 불릴 정도로 펠레가 언급과 반대로 진행된다는 속설이 돌고 있다. 이를 포착한 '해외축구갤러리' 누리꾼들은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챔스) 우승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한편 12일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버튼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