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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관위, 제8회 '유권자의 날' 행사 개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 기자
  • 송고시간 2019-05-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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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름다운 유권자의 날' 행사
24일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아시아뉴스통신=박기동 기자

울산선관위는 14일(화)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제2장 애인체육관에서 제8회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선관위는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최초의 민주 선거를 기념하고, 올해로 여덟 돌을 맞는 유권자의 날에 대한 의미를 장애인 유권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더 아름다운 유권자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장애인체육관 회원 및 가족 100여명과 울산시 선관위 직원 50여명이 함께하며, 장애인 합창단과 선관위 합창단이 연합하여 협연 공연, 장애인 유권자 투표체험존 운영, 유권자의 날 포토존 즉석 사진 촬영, 공명선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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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날'은 선거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하여 2012년 처음 법률로 제정되었다.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한 이유는 특정 연령 이상 모든 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민주정치 발전의 초석을 다진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때 구성된 제헌의회가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고 그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가 탄생하는 등 5·10 총선거가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