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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산불 실화자 A모씨 형사입건···국유림·사유림 등 23억4000만원 피해

  • 2019-05-14 10:45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도 산불 모습.(출처=ⓒGettyImagesBank)

강원 인제경찰서(총경 임성덕)는 산과 인접해 있는 밭에서 잡풀을 태우다 강풍으로 불이 산으로 번져 임야와 시설물을 태운 고령의 인근 주민 A모씨를 산림보호법 위반(산림실화) 혐의로 형사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오후 2시 43분쯤 인제군 남면 소재 남전약수터 인근 밭에서 잡풀을 태우다 강풍에 불이 산으로 급속도로 번져피해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인제군청, 인제 국유림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 피해조사를 통해 임야 345ha(국유림 256ha, 사유림 89ha), 창고 4동, 비닐하우스 10동이 불에 타고 흑염소 130마리가 폐사하는 등 임야와 시설물, 가축 등 총 23억4000만원의 피해가 확인됐다.

한편 인제경찰서 관계자는 “인제군청, 인제 국유림관리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유사 사례로 인한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홍보 및 계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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