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한전, 1분기 6299억 영업적자...국제 연료값 상승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 기자
  • 송고시간 2019-05-14 19:04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분기 6000억 원대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이 5천23억 원 늘었다.


적자 원인으로는 국제 연료값 상승으로 민간발전소에서 사들이는 전력 비용이 7000억 원 늘었고, 전기 판매량 감소로 수익이 3000억 원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올해 1분기 원전이용률은 75.8%,지난해보다 20% 포인트 올랐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적자라는 지적에 강력히 부인했다.

한전은 탈원전 논란 속에 원전이 재가동되면 공사비 절감 등 재무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