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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송정옛길 걷기 좋은 숲길로 만든다

- 도심보행길 공모 선정, 환경공단~송정해수욕장 1.8㎞ 구간 10억 투입

  • 2019-05-15 10:01
  • 아시아뉴스통신=손태석 기자
부산 해운대구, 6.25전쟁으로 사라진 ‘송정옛길’ 을 복원한다.(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청)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송정옛길’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6.25 전쟁으로 사라진 옛 송정 고갯길의 복원을 통해 옛길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좌동 신시가지와 송정해수욕장을 연결해 관광·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송정옛길’은 좌동 부산환경공단에서 송정해수욕장을 잇는 길이 1.8㎞, 면적 약 7천200㎡로 6.25 전쟁 후 군수창고 등이 들어서 사실상 일반 주민의 통행이 단절된 곳이다. 구는 이곳에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보행교량, 쉼터, 전망데크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해 걷기 좋은 숲길로 만들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3월 걷기 좋은 부산 조성을 위해 실시한 부산시 2019년 도심보행길 분야별 공모에 응모, 선정돼 국·시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2억 5천만 원을 더해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좌동 부산환경공단~송정해수욕장 입구 옛길 복원과 편익시설을 조성하는 1단계 공사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송정해수욕장까지 보행로 개선공사와 교량 설치 등 연계보행길을 조성하는 2·3단계 공사는 공모 등을 통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 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송정옛길 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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