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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원초, '꼬마 농부들의 텃밭 체험기' 화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 한달여간 진행
텃밭활동 통해 농업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 깨우쳐 

  • 2019-05-15 16:36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 모종을 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교장 박준영)에서는 요즘 ‘꼬마 농부들의 텃밭 체험기’가 화젯거리다.


학생들이 직접 농부가 돼 봄철 파종에서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사일을 체험해 보는 일련의 교육활동이 마무리 됐기 때문이다.

15일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2019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 사업 대상교에 선정돼 본교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5회기의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학교교육형 텃밭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기 위해 도시농업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원초등학교가 올해 이 사업 대상교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월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텃밭 파종, 모종심기, 팻말 만들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 봄채소 수확하기 등 농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중심의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직접 상토와 퇴비를 섞어보고 씨앗을 심고 당번을 정해 물을 주는 등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마지막 5회기에는 직접 재배한 채소를 수확해 카나페를 만들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농부가 돼 상추를 직접 키워 수확해 먹어보니 평소 좋아하지 않는 채소이지만 더 맛있게 느껴졌다.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핀 식물들을 잘 관리해 친구들과 함께 또 수확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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