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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섬진강, '샤방 샤방 꽃길 만들기' 행사

  • 2019-05-15 14:03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5일 군민 120여명과 함께 섬진강변 샤방샤방 꽃길 꽃씨뿌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샤방 샤방은 눈부심의 의태어로 매우 예쁘거나 아름답다’라는 뜻으로 섬진강의 눈부신 물결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꽃길이라는 의미이다.
 
섬진강 둑방길(500m)에 1ha 규모로 만든 꽃길은 보라색 부처꽃과 황금빛 찬란한 노랑코스모스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고, 10월에는 가을의 서정을 알리는 코스모스와 개쑥부쟁이가 물억새와 어울리도록 구례군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꽃길로서 주목된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에서 종자비를 지원하고,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되었다. 더불어, 구례자연드림파크, 구례축산업협동조합의 후원과 한국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 구례귀농귀촌협회, 토지면새마을부녀회, 구례섬지회, 양정마을 청년회, 대한민국야생화전문가모임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에게 개인별로 부여된 5m에 꽃씨를 뿌리고, 30cm크기의 리본형 라벨에 이름과 가족의 소원 등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써서 부착하여 사회적 꽃길 만들기에 참여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아이들 3명과 참여한 황인중(마산면 하사)은“가족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꽃길 만들기에 참여하여 자긍심을 느낀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하였다.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 정연권본부장은 “꽃씨 뿌리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과 월1~2회씩 꽃길 관리와 꽃가꾸기 교육을 병행하여 사회적 꽃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관심과 열정을 다짐”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샤방샤방 꽃길 만들기를 시작으로 섬진강 일원에 백화등, 덩굴장미, 홍매화, 물억새 등 사철 꽃피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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