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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정부부처 방문 국비 지원 건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5-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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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설명 모습.(사진제공=통영시청)

강석주 통영시장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5월 15일(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담당관은 물론 해당사업 소관 부서장과 함께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 시 강석주 시장이 실과소장에게 강조한 “5월은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달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한 이후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한 것이다.

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매월 국회와 정부부처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건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가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건의한 사업은 총 19건으로 주요 내용은 국도14호선 통영구간 입체횡단시설(통로박스) 정비, 동물보호센터 설치, 멍게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등 국토교통부 1건, 농림축산식품부 1건, 해양수산부 13건, 환경부 4건으로 계속사업 11건과 신규사업 8건이 포함되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도에 필요한 재원 중 국고 예산은 약 7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부처를 방문한 강석주 시장은 통영시의 어려운 지역경제와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통영시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