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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현동, 오감만족 도시숲 봄 맞이

-계수나무・팥배나무・병아리꽃 등 아름다운 자태 연출
-천문대~소리체험관과 연결 산책・운동코스로도 각광

  • 2019-05-15 12:24
  •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전북 남원시 어현동 오감만족 도시숲.(사진제공=남원시청)

전북 남원시가 어현동 승월폭포와 소리체험관 사이에 조성한 오감만족 숲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미세먼지 감축, 온난화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도시숲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시는 무단경작지로 이용되던 시유지 1.2㏊를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20억원을 들여 오감만족 숲을 조성, 지난해 11월 완공했다. 

오감만족은 숲은 특히 남원시내를 가로지르는 요천에 설치된 승월교와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시숲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승월폭포 옆 입구광장에서 시작해 오르막길을 따라 숲속 놀이터, 명상숲, 철쭉동산, 편백숲, 바람의 언덕이 조성돼 있다. 또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데크, 계단, 산책길을 따라 순환로를 연결해 숲을 다양하게 즐길 수도 있다.

숲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키큰나무와 관목류도 만날 수 있다. 기존 산벚나무에 계수나무・모과나무・팥배나무와 낙상홍・화살・병아리꽃・앵두나무・화살나무 등 관목류가 맞이 한다.

오감만족 숲 내에는 유아를 위한 친환경 놀이시설과 음수대·벤치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문화강좌가 가능한 명상데크와 잔디밭도 있다. 천문대와 소리체험관으로 연결돼 주변 관광지 접근성이 좋은데다 시내권과 가까워 산책 및 운동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입구광장 주변에 수령 40년 철쭉 헌수목을 이식하고 산철쭉・개나리 군락지를 조성했으며 법면부 하층식생을 위해 맥문동・구절초・꽃잔디・수호초 등 지피식물을 식재해 아름다운 색감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보완하고 수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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