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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남무용제 3개팀 참가 열띤 경연

1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전남무용인재들의 전국무대 등용문 역할 톡톡

  • 2019-05-15 17:11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오는 1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전남무용제가 열린다.(사진제공=한국무용협회 전남도지회)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정지윤)는 전남도내 무용인재들의 전국무대 진출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28회 전남무용제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전국무용제 전남대표팀 선발대회인 이번 무용제에는 이윤천 발레단, 이란희 무용단, 정의석 무용단 3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윤천 여수무용협회지부장이 이끄는 이윤천 발레단의 주제는 ‘ONE'으로 이주영, 김지영, 백지윤, 이수현, 이진기 등 5명이 출연한다.

작품은 어떤 경우에는 내가 이 세상 앞에서 그저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내가 어느 한 사람에게 세상전부가 될 때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는 정답이 없는 실정에서 각자 느끼는 감정이 다른데 세상은 같은 정답을 요구하려는 것일까 하는 물음을 담았다.

이란희 무용단의 ‘대대벌의 진객’(뜻:귀한손님)은 해마다 10월 20일쯤이면 시베리아의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순천만을 찾아오는 흑두루미가 이듬해 3월까지 머물면서 겨울을 난다.

뻘은 바다가 버리고 간 것들을 안고 시름하기를 수년, 수천년을 거듭하며 단 한번도 바다의 곁에서 반역하지 않고 모든 동식물들에게 자신을 내어주고 새로운 희망과 새살이 돋게한다.

뻘은 늘 침묵하며 진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키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경현, 모주빈, 이지혜, 김수민, 김해진이 출연한다.

정의석 무용단은 ‘너와는 다른시선’의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자신이 바라보는 시선과 타인이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지만 상대방의 입장이 돼 바라보면 반드시 다를것이라 확신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무언가에 있어서 소수자들은 약자일 수 박에 없다.

그것이 직업.성격.신체장애.정신적 장애.나이.성적취향 등 어떠한 것이든 일반화 시킬수 없는 소수자들을 자신들의 잣대로 평가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이러한 소수자들의 시선과 그리고 그들이 속한 우리사회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 나아가 서로가 다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사회를 보며 그들은 결코 틀리지 않은 그저 다를 뿐인 존재라는 것을 인간의 3대 욕구중 하나인 성욕으로 표현해 작품을 구성했다.

김예지, 김지수 ,박영진, 이대성, 이상로, 이승현이 출연한다.

또한 서영무용단의 ‘프리즘속으로...’축하공연과 노수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의 선비춤, 차지언 나연무용단 대표의 진도북춤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정지윤 지회장은 “이번 무용제는 경연자체의 무대가 아닌 모든 전남 무용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코자 한다. 또한 시상결과에 상관없이 무용인 모두가 한단계 도약하는 소중한 무대로 삼고자 한다”며 “무용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며 한국무용협회와 전남예총이 후원한다.

지난 1992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 전국무용제에서는 이란희 무용단이 은상을 지난 2016년에는 정재연 무용단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무용을 빛내고 있으며 무용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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