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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소외된 이웃 위해 매월 기부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 기자
  • 송고시간 2019-05-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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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업무협약 체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매월 약 97만원씩 연간 1164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직장인 나눔프로그램인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매월 약정 금액을 기부하기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일터’에 참여하는 한 교직원은 “작은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된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 참교육이다”라며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이번 ‘착한일터’에 솔선해 참여한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공직자가 솔선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