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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간공항 이전 여부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시대본·남추본, 대구시장에 주민투표 실시 촉구

  • 2019-05-15 19:47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시민단체들이 15일 대구시청 민원실에 '대구 민간공항 관련 주민투표 실시촉구서'를 접수하고 있다.(사진제공=시대본·남추본)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와 '남부권 관문공항 재추진 본부(이하 남추본)'가 공동으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여부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대본과 남추본은 15일 오후 대구시 민원실에 '대구 민간공항 관련 주민투표 실시촉구서'를 접수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대구공항 이용객이 400만명을 넘어섰고, 국제선이 25개 노선으로 늘어나는 등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공항 존치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임기가 한정된 시장이 일방적으로 공항이전을 추진해서는 안 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물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투표는 주민투표법 7조에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결정사항으로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사항은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현행 대구시 관련 조례에는 대구시장 직권·대구시의회의 청구에 의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으며, 주민투표청구권자의 1/17(12만여 명)이상이 요구할 경우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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