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노인복지관은 15일 신관 2층 교육훈련실에서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계양구노인복지관)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5월 15일(수) 10시 30분 신관 2층 교육훈련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계양구청 교통행정과 김호연 팀장,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계 김정환 계장, 김정식 팀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사업 소개, 협약 체결식 등이 진행되었다.
 
최근 노인 보행자,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하여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실시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인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안전보행교육 3기, 안전운전교육 4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캠페인, 지역·중앙 골든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계양구노인복지관, 계양구청, 계양경찰서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여 노인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