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소속 신용수 (사진=ⓒ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시신용수는 본인의 장점을 탄탄한 수비라고 언급할 만큼 유격수 수비가 안정돼 있다.
신용수는 어린 시절 박찬호의 경기를 보고 야구선수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하지만 포수 출신이라주력이 느리다는 것이 약점이다.
신용수는 원래 중학교 재학 시절까지는 투수와 포수를 했었다. 그러나 왜소한 피지컬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내야수로 전향하게 된다. 이후 신용수가 3학년이던 14 시즌에는 고교 주말리그 후반전에서 홈런상과 타격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손에 넣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다고.
그런가 하면 입단 후에도 코치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야구를 배우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 많은 롯데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