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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 18kg 폭풍감량 다이어트 비결은? "남편 허락받고 움직였다" 이혼 사유 무엇?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5-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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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재은(나이 40세)이 몸무게를 18kg 감량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재은은 지난 2017년 6월, 날씬해진 몸매로 대중들 앞에 나타나 세간의 화제가 됐다. 

배우 이재은은 당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배우 이재은의 다이어트 비법과 유지 비결은 역시 식단이었다. 배우 이재은은 다이어트 식단에 오이, 파프리카 등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채소들을 많이 포함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무용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이재은의 전남편은 이재은과의 결혼을 위해 장인 앞에서 5시간이나 무릎을 꿇은 일화가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이재은이 남편과 이혼하고 살이 붙으면서 이재은을 둘러싼 여러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이재은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이혼 사유를 직접 밝혔다. 

이재은은 MBC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우리 부부는 10년 동안 따로 잤다. 밥도 거의 같이 안 먹었다. 신혼 때부터 주말부부 생활을 오래 했다. 그래서 난 결혼 생활을 했을 때보다 이혼을 한 지금이 덜 외롭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재은은 "이혼을 하기 전에는 무언가를 할 때, 여행을 가더라도 남편의 허락이 필요했다”며 결혼 당시 답답한 생활을 했음을 호소했다. 

배우 이재은은 4살이라는 어린 나이 때부터 연기를 시작, '용의 눈물', '인어아가씨', '노랑머리'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