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특수시책으로 나눔 냉장고 1호점을 운영하면서 16일 이가네식품, 베스트코, 명일 등 3개 업체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신탄면옥 김영진 대표,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 홍영옥 덕암동장.(사진제공=대덕구청)

대전 대덕구 덕암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특수시책으로 대덕구 최초!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1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이가네식품(대표 이재수), 베스트코(점장 조훈섭), 명일(대표 김오식) 등 3개 업체와 후원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후원 내용을 살펴보면, 이가네식품(대표 이재수)에서는 월요일에 육개장, 불고기 등, 베스트코(점장 조훈섭)에서는 수요일에 야채, 과일 등, 명일(대표 김오식)에서는 금요일에 김치, 라면 등을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덕암동에서는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마을공동체 정신의 회복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이 되고 있으며, 복지만두레에서는 주 3회(월, 수, 금) 10~12시에 만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에서는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복지제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홍영옥 동장은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누구나! 언제든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를 위해 협약을 체결해준 이가네식품(대표 이재수), 베스트코(점장 조훈섭), 명일(대표 김오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