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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560만 충청인의 뜨거운 염원이 이뤄낸 결과"

- 16일 대한축구협회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천안 1순위 선정
- 경제·문화 활성화 등 천문학적 파급 효과 및 세계 축구 메카로의 성장 기대

  • 2019-05-16 14:34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확정됐다고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결정을 위한 회의를 열어 지난달 현장실사를 한 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한 결과 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축구종합센터 유치로 천안은 2조8000억 생산유발효과와 1조4000억 부가가치 창출, 4만여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축구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33만㎡ 규모로 관중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 구장(12면), 풋살구장(4면), 다목적체육관, 축구 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의 훈련시설이 들어선다.

구본영 시장은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최종 협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프로축구단창단 이나 유스호텔설립 등 관광자원으로 체육과 어울리는 형태로 주변정리를 더 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준비단을 구성해 대한축구협회와 협상을 체결하고, 최종 후보지 확정과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를 미리 갖출 예정이다.

이후 최종 후보지로 확정되면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1년 이내에 착공에 들어가 대한축구협회의 건립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가 70만 시민, 더 나아가 560만 충청인의 뜨거운 염원과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온 힘을 기울여 온 결과 천안 유치가 현실이 됐다”며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축구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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