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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호 학하 수소충전소 문 연다

오는 20일 준공식 갖고 중부권 수소산업 선도도시 도약 선언

  • 2019-05-16 14:44
  •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시가 오는 20일 학하동에 제1호 수소충전소 문을 연다. 사진은 16일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이 수소충전소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시는 제1호 수소충전소를 유성구 학하동에 완공하고, 중부권 수소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선언하는 준공식을 20일 연다.

 
이번에 준공하는 학하 수소충전소는 연면적 2913㎡와 충전용량 350㎏의 규모로 하루에 수소차 70대(5kg)와 수소버스 14대(25kg)를 충전할 수 있다.
 
이 곳은 호남고속도로와 유성대로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의 주택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민원 발생 요인이 없는 최적의 장소다.
 
학하 수소충전소는 대전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한다. 시민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은 주중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쉰다.
 
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식과 수소하우스 개관식에는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대전시 의원, 현대자동차 전무 등이 참석한다.
 
대전1호 수소충전소에 관심이 크며, 대전시의 중부권 수소산업 선도도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현재 대전에는 250대 정도의 수소전기차가 보급돼 있어 학하충전소가 분을 열고, 7월 대성동에도 2호 충전소가 문을 열면 충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소연료 판매비용은 중부권 타 지역과 같은 1㎏에 8200원으로 넥소 수소차 5㎏ 완충시 약 5만원 가량의 경비가 들고, 수소 1kg으로 100km 정도를 운행할 수 있다.
 
대전시는 수소요금 단가 인하와 안정적인 수소공급을 위해 천연가스 등을 활용한 수소생산시설과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서 버스공영차고지에 추가 수소충전소 구축을 계획하고 있고, 이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수소차 보급에 맞춰 인력을 충원해 2020년부터 충전소 운영시간도 연중무휴로 할 예정”이라며 “이번 수소 충전소 1호점 개점으로 대전이 장기적으로 중부권 수소산업 선도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충전소 준공식과 맞춰 미래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수소전기하우스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수소전기하우스는 대전시청 남문광장 맞은편 보라매공원에서 오는 26일까지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전기차로부터 얻어지는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소 Live Farm, 수소에너지 어린이 과학교실, 수소차 공기정화 Live 시연, 수소전기차 체험,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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