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 |
제주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경기 성남에 위치한 종합직업 체험관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앞서 17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중·고교생 등 대상별 진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협약식 이후 올해 9월까지 도교육청 및 도 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참가희망 중·고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의 진로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향후 양 기관이 제주 미래세대에 맞는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파트너십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