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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금오공대, 개교 39주년 기념식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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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오공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39주년 기념식'에서 이상철 총장이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대 개교 39주년 기념식이 21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금강대상, 학술상, 공로상, 근속상 수여에 이어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으로는 기계공학과 이상우 교수가 대통령 표창, 기계시스템공학과 주백석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 화학소재융합공학부 김태오 교수 등 4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 3년 연속 상위 20% 이내 강의평가를 받은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금강대상 수상자는 건축학부 류성룡 교수가 선정됐다.


금오공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39주년 기념식'에서 이상철 총장이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금오공대)

교육 및 연구 분야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원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은 신소재공학부 김종복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특허 출원 및 경진대회 수상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학생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30년 근속상을 받은 전자공학부 오영석 교수, 학생처 최홍숙 팀장을 비롯해 총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철 총장은 기념사에서 "금오공대가 걸어왔던 성장과 혁신의 길을 모두 함께 꾸준히 걸어갈 때 금오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참고로 1980년 개교한 금오공대는 1990년 3월 국립대학으로 개편됐으며 2004년 양호동 캠퍼스로 이전했다.

현재 학부 및 대학원 총 재적생은 9000여 명이다.

21일 금오공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39주년 기념식'에서 이상철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 총장은 "금오공대가 걸어왔던 성장과 혁신의 길을 모두 함께 꾸준히 걸어갈 때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사진제공=금오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