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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 30명 위촉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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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청년을 대표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이 22일 오후 6시30분 청년센터 상상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105명을 모집했으며 총 4회의 청년생활정책학교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최종 30명의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표위원 30명은 앞으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한 시책 발굴 및 제안은 물론 역량강화, 정책자문, 청년교류 등 지역 청년대표로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지금까지 청년 대표로써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제안기구인 청년온(ON)이 올해부터 청년정책네트워크로 통합 운영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표위원들의 첫 활동을 펼친다.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청년위원회를 통해 다양하고 기발한 여러 청년활동들을 수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이 정책수혜자가 아닌 주체임을 공고히 했다.

지난해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청문현답을 통해 '취업새내기 지원 사업(희망옷장 프로젝트)'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예약시스템 개선 등 다수의 정책을 건의했으며 취·창업 준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번개모임인 '밥심저격 프로젝트'를 통해 요즘 청년들의 진짜 고민을 현장에서 공유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청정넷은 청년의 소리를 담는 새로운 공공행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이 해결방안을 찾는 청년자강의 실질적 대표기구로써 대구형 청년보장제의 정착과 확대에 핵심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