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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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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은 20일 오후 가야상설 전통시장 및 가야사거리 주요상가 일원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공무원을 비롯한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고질적 안전무시관행인 4개 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주민신고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4곳의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내에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안전신문고앱, 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하여 주민의 신고만으로도 현장 단속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로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관행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는 고질적인 안전무시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군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