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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24시간 대응으로 예방책 펼쳐… ‘뉴욕타임스퀘어까지 진출’

  • [아시아뉴스통신] 오정선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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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랜덤채팅이나 SNS 등에서 피해자의 알몸을 촬영을 유도하여 저장한 뒤 이를 이용해 동영상 유포 협박을 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몸캠피싱(몸또, 몸캠피씽)'이 급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몸캠피씽은 2018년 한 해(11월) 기준으로 1,266건의 범죄가 발생하며 매년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유포가 두려워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 는 해마다 약 1만건의 다다른다고 밝혀졌다.

특히 몸캠피싱 범죄는 중국을 중심으로 주로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보니 검거 자체가 어려운 탓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범죄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며 그 피해가 초등학생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디포렌식코리아 측은 "몸캠피씽 예방법으로는 채팅을 통해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고, 낯선 이가 보낸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함부로 열어보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피해가 발생했다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시간을 낭비하고, 상황을 악화시키기보다는 전문업체에 도움을 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대표 김현걸)는 몸캠피싱 전문 대응업체로 24시간 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며 자세한 정황을 파악·인지해 변화되는 수법에 맞는 최적화된 대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 대표는 "전문업체 선정에 있어서의 중요성도 매우 중요하다.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영상 삭제와 백업 데이터 삭제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업체, 기술력이 확인되지 않은 업체, Apk파일 없이 해결이 가능하다고 하는 업체, 파일분석 결과나 서비스처리 내용을 공유하지 않는 업체, 크래킹(해킹)을 불법적으로 이용해 의뢰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업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업체는 절대 조심해야 하고 회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현걸 대표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되며 몸캠피싱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퀘어를 통해 보도를 진행하는 등 높은 신뢰를 자랑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수년간 수만 명이 넘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몸캠피싱 범죄 예방법과 서비스 이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디포렌식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