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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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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장면.(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은  20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4월, 3차 남북 정상회담과 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을지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한국군 단독의 태극연습과 기존의 을지연습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정부연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을지태극연습 중심 추진상황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훈련은 테러, 재해, 재난 등 포괄 안보 개념의 국가위기대응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 복합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을 실시한다.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제2부 전시대비연습은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실질적인 비상대비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이 국민의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해 민관군의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