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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인천지역본부, 2019 인천중소기업인대회 개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20:1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 중소기업 유공자 70명 포상 (㈜서한안타민 이균길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여)- 인천중소기업인 일자리 창출 다짐,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도 가져...
21일 오후2시 中企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19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오중석)는 5. 21(화)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19 인천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지역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제31회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배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철 인천병무지청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시 구영모 일자리기획관 등이 참석하였고, 그밖에도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과 단체장,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1일 오후2시 中企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19 인천중소기업인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中企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서한안타민 이균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것을 비롯하여,대통령,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 국방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 총 70명의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중소기업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에 대한 포상이 실시되었다.
 
 
특히, 본행사인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 앞서 1부 순서로“일자리 창출, 인천중소기업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영상물 시청과 인천광역시의 일자리 정책 소개, 인천지역 우수사례 발표, 인천중소기업인 다짐문 발표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김진성 일자리경제기획팀장은 「인천시 일자리 로드맵」을 발표하며 일자리 수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코릴의 선하늘 주임은 실제 중소기업에 입사하기 전 품었던 편견을 어떻게 바꾸게 되었는지를 소개하며, 좋은 회사의 기준은 규모가 아닌 성장가능성, 직원에 대한 투자의지 등이라며, 본인과 같이 근로자와 기업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천가구협동조합 박미설 이사장과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식회사 뷰티채널 이정연 대표이사가 ‘인천중소기업인 일자리 창출 다짐문’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인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가 사회적 소명임을 인식하고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중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인천에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 발전에 주역이 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여러가지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젊은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바로‘청년 일자리 문제’다”라며,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여,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고, 청년들에게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가자”며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