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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장애인 체육인 동호인 한마당 잔치 벌인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 기자
  • 송고시간 2019-05-26 17:40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 제21회 부산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열어
- 오는 30일 오전 9시, 부산사직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선수 및 가족 등 총 7천여 명 참가
-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 기대
일류도시 부산 홍보 이미지(자료제공=부산시청)

부산시는 제21회 부산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사직론볼경기장 등 10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 및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될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선수 6천500명, 임원·가족·자원봉사자 500명 등 등 총 7천여 명이 참가한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심신 재활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부산시 주최,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및 부산시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매년 열린다. 
 
제21회 대회는 정식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수영, 슐런, 실내조정, 역도, 족구, 좌식탁구, 탁구, 파크골프, 줄다리기 총 15개와 디스크골프, 라켓룬, 볼로볼, 쇼다운, 생활체조, 스쿠프, 스포츠스태킹, 킨볼, 플로어컬링, 한궁, 핸들러의 체험 종목 11개로 총 26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30일 오전 11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정식종목 및 일부 체험종목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올해 개회식에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 참가자,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지게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oxsan724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