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성훈이 등장했다.
평소 폭풍먹방으로 남다른 식성을 공개한 성훈은 이 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푸드를 찾았다.
성훈이 선택한 일본식 편백나무 찜은 수증기에 쩌낸 고기와, 채소, 별미인 간장달걀밥까지 완벽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성훈은 식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등심 하나를 더"라며 미리 추가 주문을 했고 이어 순식간에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다.
쉬지 않고 먹방을 선보인 성훈은 달걀밥까지 추가하며 등심을 세 판이나 먹었다.
성훈이 먹은 편백나무찜은 편백나무로 만든 찜통에 육류, 채소, 해산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수증기로 쪄내 요리 하는 방식이다.
튀기지 않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최근 편백나무찜을 판매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과거 수영선수였던 성훈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싱기생뎐으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국내팬들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꽃미남 외모와 달리 의외의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