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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하천 공모전 2년 연속 우수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19-05-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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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2년 연속 소하천 공모전 우수상 수상
우수상을 받은 전북 무주 절골 소하천.(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추진 결과 2년 연속('18~'19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재해예방사업분야 추진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 10개 시‧도 35개 시‧군의 소하천이 경합한 이번 공모전에서 전북도는 2개 시군 소하천이 우수 및 장려에 선정돼 기관표창(행안부 장관)을 수여받을 예정이며, 인센티브로 재해예방사업 종합평가 가점 등이 부여될 전망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문가 17명이 투입된 ’19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전은 소하천 정비완료지구의 안전성, 환경성, 조화성, 효과성 등 4개 항목의 서면·현장·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지구가 선정됐다.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치수적으로 안전한 소하천을 조성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