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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평 중우하나린 ‘건강한 아파트’ 현판식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5-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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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에서 건강한 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나주시청)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건강한 아파트로 지정한 남평 중우하나린 아파트 현판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아파트는 주민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신체활동’, ‘건강 체험관 운영’, ‘금연 아파트 지정’ 등 건강한 생활공간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이다.

 
특히 주 생활터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밸런스워킹PT 프로그램 운영, 건강 체험관 등 지역 주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채주 보건소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의회 관계자, 관리소장, 입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채주 나주시 보건소장은 “건강한 아파트 사업은 입주민들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건강 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건강한 아파트로 기 선정된 대호동 대방노블랜드1차아파트, 빛가람동 우미린아파트, 대광로제비앙아파트 등 3개소에서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