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오른쪽)와 오성균 청주 초정노인요양병원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와 청주 초정노인요양병원(이사장 오성균)이 지역사회 내 의료재활서비스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7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 대학과 초정노인요양병원은 이날 충북보건과학대 NCS컨퍼런스룸에서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오성균 초정노인요양병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두 기관은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고 지역사회 내 의료재활서비스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분야로 ▶협력사업의 공동연구 개발 및 체제 구축 ▶협력사업의 정보공유 및 기술 지원 ▶방문간호조무사교육 현장실습 및 교육지도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송승호 총장은 “협약을 통한 구체적인 실천협력분야로 보건의료분야의 공동연구개발과 정보공유는 물론 방문간호조무사 육성을 위한 실습 및 교육에 대해 상호간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 평생교육원 보건복지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3기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