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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료원, 2019년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 진행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 기자
  • 송고시간 2019-11-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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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은 27일 외래 및 입원 환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천안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통증 캠페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인가 운영 후 처음으로 실시돼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 일반 내원객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암성통증 치료의 정확한 지식전달과 올바른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행사는 암성통증 소개, 암성통증 OX퀴즈, 호스피스·완화의료 소개, 홍보자료 배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창호 호스피스완화의료실장은 암성통증은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며 엄격히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이나 환청, 환시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안의료원은 지난 2016년부터 입원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병동형 호스피스완화의료를 기반으로 2019년 하반기에는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호스피스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