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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 성료...'2000여명 참석 열띤 호응'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 기자
  • 송고시간 2019-05-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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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북 영천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에서 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25일 영천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개최한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에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은 지역동아리연합회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댄스, 모듬북, 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의 공연과 인기 랩퍼 홍주의 열띤 축하공연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먹거리, 디퓨저, 슬라임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오랜 기간 공연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청소년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지역의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나갈 원동력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