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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청년프론티어, 영주서 농촌봉사활동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05-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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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청년프론티어 6기 회원들이 지난 25일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서 일손돕기에 앞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 청년프론티어 6기는 지난 25~26일 양일간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DGB청년프론티어는 대구은행의 2030 청년 행원으로 구성돼 혁신적이고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보드라 할 수 있다. 은행 내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개진, 업무관련 아이디어 제공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는 토종여우 종 복원 기술원 소재, 600년 느티나무, 사과농사 등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적과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저녁에는 금융소외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마을농가들을 위해 장갑, 쿨 토시, 부채 등 작은 선물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청년프론티어 6기 전하영 대리(안심지점)는 "도시를 떠나 지역의 숨은 명소와 자연을 접하며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해 뿌듯했고, 무엇보다 은행원의 업무지식을 살려 지역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식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