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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센터, 핀테크 유니콘집단 육성선도 MOU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05-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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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한국핀테크연합회와의 블록체인 인공지능 핀테크 유니콘집단 육성선도에 대한 양해각서(MOU) 채결식.(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본관 2층 '숲속이 보이는' 강연장에서 한국핀테크연합회와 블록체인 인공지능 핀테크 유니콘집단 육성선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채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트러스트 시티 및 블록체인 규제 샌드박스 등의 제도 개선과 R&D정책, 인재육성, 시범사업 등에 창업 중소벤처기업들이 주도해 추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인적자원 협의체 구성과 컨퍼런스, 교육, 세미나 등 정기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암호화폐 중심의 블록체인 기술에서 탈피해 블록체인의 다양한 응용분야를 발굴해야 하며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초강국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블록체인 융합 유니콘집단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이번 MOU는 지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4차 산업혁명 분야 신기술을 지역에 전파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혁신스타트업 포럼과 연계해 블록체인 인공지능 핀테크 등 한국핀테크연합회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지역에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