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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캐나다 퀘벡 주 뮤직 페스티벌 베스트2

  • 2019-05-29 17:35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사진제공=캐나다관광청)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퀘벡 시티가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의 느낌을 담고 있다면, 같은 퀘벡주 바로 옆 도시인 몬트리올은 오래된 건물과 고층 건물이 공존하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전형적인 미대륙의 대도시 느낌을 지닌 곳이다.


캐나다관광청은 오랜 도시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답게 먹거리, 즐길거리, 쇼핑거리가 넘쳐나고 거리 곳곳에 박물관과 미술관 등 매력 넘치는 관광지가 넘치는 몬트리올과 퀘벡시티에서 열리는 뜨거운 뮤직 페스티벌을 29일 소개했다.

◆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The Montreal International Jazz Festival)

몬트리올 사람들의 좌우명은 ‘주아 드 비브르(Joie de vivre)’!! ‘인생을 즐겁게’라는 의미다. 이런 좌우명답게 몬트리올에서는 1년 내내 다채로운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5~7월 사이에는 약 한달 동안 10여개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특히 매년 6월말~7월초 열리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The Montreal International Jazz Festival)은 대표적인 몬트리올의 최대 축제 중에 하나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세계적인 명성의 재즈 페스티벌. 매년 전 세계에서 200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하며, 수백만 명의 구경꾼이 몬트리올로 몰려든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서 재즈뿐만 아니라 가스펠, 블루스, R&B, 힙합, 라틴, 레게 등 모든 음악 장르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이다.

올해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축제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재즈 가수인 노라 존스는 물론 한국 아티스트로는 나윤선 보컬리스트를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 Quebec City Summer Festival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은 1968년부터 해마다 퀘벡시티에서 열려온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다. 축제 초기인 1970~80년대에는 퀘벡의 문화적 특징이 잘 드러난 프랑스어권 국가의 음악을 소개하는 공연이 주로 펼쳐졌으나 2000년대 이후부터는 락,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팝, 클래식, 레게,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공연부터 마니아를 위한 헤비메탈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열린다.

매년 세계 각지에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 캐나다 최고의 야외 음악 축제로 발전한 이 축제는 올해 7월 4일에서 14일까지 열린다. 키고(Kygo),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드라마 도깨비의묘비씬 촬영지이기도 한 아브라함 평원이다. 이곳에 메인 무대가 설치되고 축제 기간 동안 끊임없는 공연이 이어진다. 하루 평균 30~50개 이상의 공연이 진행되는 음악공연 외에도 퀘벡시티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에서는 저글링, 아크로바트 등의 곡예도 열려 볼거리도 다양하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11일 전일 동안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 패스(Festival Pass)를 구입해 축제를 온전히 만끽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시간에 쫓기는 단기 여행자라면 하루 종일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데이 패스(Day Pass)를 구매하면 된다. 단, 공연티켓은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하며 라인업 아티스트의 음악도 감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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