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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는 너무 쉬운 지속가능 여행 6가지 방법

  • 2019-05-31 14:30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오슬로 친환경 시티 투어.(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관광청은 전기친화적(Go electric), 건강하게(Go healthy), 더욱 푸르게(Go greener) 등 노르웨이에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지속 가능 여행을 31일 소개했다.


기차, 하이브리드 배, 전기 자동차와 재미있는 미니 전기 교통수단들로 이동할 수 있고 노르웨이의 자연친화적인 도시에서 환경 마크를 받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올 여름에는 노르웨이에서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여행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9 유럽 친환경 수도(European Green Capital 2019)로 선정된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는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환경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항구 산책로를 따라가면 유명 레스토랑, 도시 농장, 피오르드에 떠있는 사우나와 박물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카약, 자전거 또는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슬로를 탐방해보자. 도시의 3분의 2가 숲과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녹색 공간 속에서 쉽게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전기 페리.(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기차와 페리로 노르웨이를 여행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시작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다. 오슬로는 유럽의 여러 도시와 기차로 연결돼 있어서 편리하고, 대부분의 페리들이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오슬로와 크리스티안산에 정박 시 육상 전력을 연결하고 있어 더욱 친환경적인 연료를 사용한다. 

노르웨이를 구석구석 탐방할 때 베르겐 철도, 라우마 철도, 노르란드 철도, 북쪽의 오포트 라인을 이용하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들을 즐기기 좋다. 또한 버스와 배로 피오르드, 산, 계곡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만약 노르웨이 해안지대를 탐험하고 싶다면 베르겐, 올레순, 크리스티안순, 트론헤임, 보되 같은 주요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여러 섬들을 방문하면 된다.

조용한 하이브리드, 전기선을 타고 웅장한 피오르드와 고래 투어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 혁신적인 배는 플롬에서 출발해 연중 내내 피오르드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안내한다. 또한, 헬레쉴트에서 출발하는 세계 최초 전기고속보트(RIB)를 타고 게이랑에르피오르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북부 노르웨이에서는 하이브리드 선박인 브림 익스플로어(Brim Explorer)를 타고 여름에는 로포텐의 아늑한 어촌마을을 겨울에는 트롬쇠 고래 사파리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게이랑에르 전기차 투어.(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의 도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전기자동차 혹은 전기자전거가 제격이다. 노르웨이 전역에 1만 개 이상의 전기충전소가 있으며 테슬라 운전자의 경우 급속 충전소 이용도 가능하다. 일부 호텔에서는 주차장 내 전기 충전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오슬로 방문 시, 그린 모빌에서 나온 전기 도시 차를 이용해 시내 관광을 할 수 있으며 게이랑에르와 플롬에서는 이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미니 전기차로 여행이 가능하다. 

노르웨이 여행 중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환경마크를 받은 숙소를 선택해보자. 이 숙소들은 계속해서 낮은 에너지 소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음식 낭비를 예방하고 남은 음식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노르웨이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친환경 인증서인 “Green Grass”를 검색하면 환경마크를 받은 액티비티, 식당, 숙소에 관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호텔이 될 스발트(Svart)가 2021년 노르웨이 북부 홀란피오르드, 스발티 빙하 근처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원 모양의 스발트 호텔은 세계 최초의 친-에너지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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