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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한국문화원, 하노이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 개최

베트남 국제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여

  • 2019-06-04 11:12
  • 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베트남) 기자
주말을 맞아 베트남국제어린이날,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 모습.(사진제공=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9년 국제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주말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베트남민족학박물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상자 체험, 줄타기, 길놀이 등 한국의 전통예술 공연, 한복 체험, 한국 연 만들기, 부채 그리기, 한지로 손거울 꾸미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베트남 현지인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베트남민족학박물관 부이 녓 꽝(Bui Nhat Quang) 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주베트남한국문화원)

베트남민족학박물관 부이 녓 꽝(Bui Nhat Quang)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건전하고 보람이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다.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면서 한-베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베트남 어린 친구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의 고향과 세계 나라들의 전통문화 가치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한 각자가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책임감도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다”고 전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박혜진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박혜진 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모든 나라의 어린이들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가지는 주인공들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양국 어린이들이 더 많은 전통문화체험을 해볼 수 있고 소소한 것으로부터 애국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제어린이날,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사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 솟대쟁이패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주베트남한국문화원)

올해 행사에는 특별히 한국의 솟대쟁이패를 초청하여 줄타기 및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한국의 줄타기는 한국 전통문화의 한 유형으로 2011년 UNESCO 지정하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비슷한 유형을 지닌 타 국가들과 달리, 한국 줄타기만의 특징은 줄 타는 사람(어름산이)이 노래도 부르고 재담도 하며 전통 반주에 맞추어 여러 가지의 재주를 부리는 것이다.
이날 공연을 보러온 많은 베트남 현지인들과 어린이들이 줄타기에 대해서 더 알아볼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식 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 한국문화상자를 마련하여 전통에서 현대까지의 한국문화를 현물로 소개했다.  
 
베트남 국제어린이날,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사진제공=주베트남한국문화원)

본 행사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과 베트남민족학박물관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하노이 내 (대)학교들의 학생들의 지원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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