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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64회 현충일 추념 행사’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송고시간 2019-06-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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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 광장
현충일 추념식./아시아뉴스통신DB

울산시는 6일 오전 9시 45분 울산대공원내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심어린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된다.


추념 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울산시장의 추념사, 박남숙 전몰군경미망인회 사무국장의 헌시 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 내 모든 유흥업소에 현충일 당일에는 음주 및 가무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또 전 가구, 전 직장 조기 게양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충일 당일 행사장을 찾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한해 일반시내버스 무료이용 서비스(국가유공자증 제시 및 유족리본 패용자)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