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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형 인권정책 개발위해 특강 및 견학 실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송고시간 2019-06-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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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5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울산형 인권정책 개발을 위한 ‘인권위원회와 함께하는 현장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울산의 인권정책을 담당하는 시 및 구․군 인권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다.

인권분야 정책개발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의 ‘지자체 인권정책’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도서관 관람과 함께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으로 잘 알려진 곳 옛 남영동 대공분실인 민주인권기념관 현장견학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인권 역량강화 및 인권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시민인권학교 수료생 30여명의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인권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자 대상 인권교육 추진으로 시민의 인권의식을 더욱더 높여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