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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현복 광양시장, 시 승격 30년…미래 100년을 설계한다.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6-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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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타 자치단체 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시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청)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최근에 민주당에 복당해, 집권 여당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예산확보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정 시장은 공무원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서 전남도청과 광양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이후, 자신의 고향인 광양사랑에 푹빠지면서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난 민선6기에 광양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했다.

그에 신화적인 지역발전에 힘입어 활기찬 광양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만나 광양시의 과거와 미래를 들어봤다.

 
광양시 청렴도 평가 대상(1등급) 수상.(사진=광양시청)

Q. 지난 한 해 최고의 성과를 든다면?

A. 지난해 우리 시는 민선6기 동안 추진해 왔던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낸 한해였다. 우선, 전국 최초로 민·관·시민단체 협력으로 설립된 ‘어린이 보육재단’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안착했다.

도립미술관과 예술고등학교가 오랜 준비 끝에 착공을 한 것도 큰 성과다. 우리 시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것도 주요 성과 중에 하나가 되었다. 세풍산단에는 ‘융·복합소재 지원센터’가 준공되어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 구축됐다.


특히, 우리 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1등급’은 612개 공공기관 중에 15개만이 선정된 것이며,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시만 받았다.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만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다.

Q. 취임 초기부터 ‘양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브랜드 구축에 힘썼다.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어린이 보육재단’은 순항하고 있는지?

A. 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주 잘 되고 있다.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은 전국 최초로 민·관·시민단체가 협력해 만든 재단이다.

지난 2017년 7월에 출범을 했으며, 이제 1년 6개월이 됐다. ‘어린이 보육재단’은 우리 시가 처음 해 보는 것으로 사실 걱정도 많았다.

그렇지만 시민과 기업, 향우 등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져서 22억 원이라는 많은 기금이 모였다. 지난해는 어린이집 대체 보육교사 지원,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사업, 예스 키즈 존 설치,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쏙쏙이 띵동-카’설치 사업 등을 시행했다.

올해에도 기존 사업에 더해서 0세와 1세 아이를 위한 전용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 신학기 입학 축하금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재)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출범식.(사진=광양시청)

Q. 어린이 보육재단에서 시작한 광양시의 보육정책은 여러 평가에서도 인정은 받았다. 소감은?

A. 네. 정말 의미 있는 큰 상들을 받았다. 먼저, 앞서 말씀드린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쏙쏙이 띵동-카’설치 사업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여름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 안전대상’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해서 우리 시가 어린이 안전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어린이 보육재단’을 비롯해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전국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시 보육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된 최고의 한 해였다.
 
광양읍에 들어설 전남 도립미술관 조감도.(사진=광양시청)

Q. 광양시민들과 공무원이 뽑은 지난해 뉴스 1위는 ‘도립미술관’과 ‘예술고등학교’비전은?

A. 우리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큰 것 같다. 광양읍에 들어서는 ‘도립미술관’은 총 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3층에 연면적 1만1580평방미터 규모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건축비 1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부지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개관에 맞춰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인근에 있는 창고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조성 중에 있다.

중마동에 들어서는 ‘예술고등학교’는 지난해 9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道 교육청에서 시행한다.

내년 3월에 정식 개교되며, 규모는 총9학급, 180명이다. 시에서는 예술고가 명문고등학교로서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난 5월6일에 道 교육청과 함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음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 음악원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를 비롯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조지 발란신, 발레리 게르기에프, 마리스 얀손스 등을 배출한 명문 음악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음악원’은 한국창의예술고 학생 지도를 위한 교수 파견, 예술고 학생들이 러시아 현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기로 했다.
창의예술고 조감도.(사진=광양시청)

Q. 광영동과 태인동이 광양읍에 이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광영동과 태인동 변화는?

A. 지난 해 우리 시 광영동과 태인동이 도시재생 뉴딜 공모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광양읍이 선정된데 이어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원도심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시면 된다.

우선, 광영동은 1980년대 제철소 건설에 따라 1990년대까지 최고의 호황기를 누렸다.

이후에 도심의 노후화로 차츰 쇠퇴하다가 최근 들어 ‘광양·의암지구 신도심 개발’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60억)’그리고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60억)’이 진행되면서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광영동에 250억원이 투자되면 도심 기능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광영시장 시설 현대화, 광영근린공원 입체 주차장 조성 광영시민센터 건립, 노후주택 업그레이드 등이다. 태인동은 국가산단이 입지한 곳이며, 산업단지 배후 마을이 있는 곳이다.

산업단지 배후 마을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 건축물 노후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인동에 135억 원이 투자되며, 주거와 근린 기능 회복에 중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주택 개량사업, 주택공급사업, 소방도로 및 골목길 정비, 역사문화체험장 조성 등 이다.

특히, 태인동은 세계 최초로 김 양식이 이루어진 곳이다. 이러한 역사성을 부각해서 ‘역사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 참여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도시 재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이번 조직 개편에 ‘도시재생과’를 신설했다.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와우지구_조감도.(사진=광양시청)

Q.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다. 그 의미는?

올해가 우리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다. 지난 30년 간 우리 시는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면서 광양만권의 중심 도시로 거대한 발전을 이룩했다.

금호도 어촌마을에는 바다를 메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국가산단이 입지했다. 1987년 첫 쇳물을 생산한 광양제철소는 세계 최고 품질의 ‘기가스틸 자동차 전용강판’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광양만에는 광양항이 들어서서 총 물동량 3억 톤을 처리하는 국내 2위, 세계 11위 항만으로 성장했다. 우리 시 인구는 7만 명에서 지난 해 말 기준 15만6,564명이 되어 16만 명을 앞두고 있다.

시 예산 규모도 1조 원이 되어서 30만 도시의 예산 규모를 갖췄다. 이처럼 의미가 큰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시민들께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념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정상급 아이돌그룹 공연’과 ‘신인 감독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체육행사들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광양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사진=광양시청)

Q. “광양 경제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선포의 목표는?

A. 신년사에서 올해를 ‘광양 경제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했다.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올해를 발판삼아서 우리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열망해 왔던 ‘30만 자족도시’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했다.

또한, 우리 시는 그럴만한 잠재력을 갖춘 도시다. 2016년 기준 지역 내 총생산, 즉 GRDP가 9조 6천억 원으로 전남의 14%, 전남 2위다.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져 지난 한 해에도 15개 기업이 6천 2백억 원을 투자했다.

기업 유치를 위해 태인동에‘명당3지구 산단’을 조성해 분양 중이며, 황금산단과 세풍산단도 경제청에서 개발 중이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중마동권역에 대근지구(283천㎡)’와 ‘도이 준공업지역(269천㎡)’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 시 경제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중마동 무지개 다리.(사진=광양시청)

Q. 인근도시에 비해 정주기반 여건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올해 이 부분에 대안은?

A. 우리 시의 정주기반 여건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됐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말 시민 565명을 대상으로 ‘시정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으며 ‘정주 만족도’에 대한 조사도 함께 했다.

조사 결과, 시정 만족도는 83%가 나왔으며, 정주만족도는 더 높은 88.5%가 나왔다. 특히,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전문도서관을 비롯해 장난감 도서관, 국공립 어린이집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가 무척 높았다.

교육에 있어서도 이제는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가 됐으며, 문화와 쇼핑 시설 역시 최근 몇 년 사이에 갖췄다.

많은 시민들께서 그동안 주차장 부족을 호소하셨는데 지난 4년 동안 3천면 이상을 확충해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조성 중인 ‘와우지구’와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목성지구’ 등 4개 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완료해서 인구 유입에 공격적으로 나설 생각이다.

또한, 광양읍에는 ‘인서지구’와 ‘덕례지구’를 추가로 개발하고, 중마권역에는 ‘도이2지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시는 도농복합도시이기 때문에 도심뿐만 아니라, 농촌에 대한 정주 여건 개선도 함께 해 나가야 한다.

우선, 우리 시 여섯(6)개의 모든 면에 각각 40억~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을 실시한다. 모든 농촌에 상수도가 들어갈 수 있도록 생활용수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하수도 등 생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광양시가 쏙쏙이띵동카 비상벨 설치.(사진=광양시청)

Q. 4차 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예를 들면 어떤 것들이 있는가?

A. 4차 산업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특히, 우리 시는 산업도시이기 때문에 이러한 산업 구조의 변화에 더욱 민감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그동안 우리 시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포스코와 이차전지 소재 복합단지 구축 투자 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 조례 제정 및 위원회 구성, 전국 최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 보급 사업 선정, 드론 실기시험장 유치와 시범공역 지정,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 스마트 도시 계획 수립 완료 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세풍·황금·율촌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부품공장 유치와 고망간 소재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드론 산업대전 개최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유치, 로봇 공급 기업 유치와 로봇 규제 자유특구 신청, 제조기업에 4차 산업 혁명 기술 지원, 포스코 벤처밸리 유치 등에 적극 나서겠다.
 
중마동에서 바라본 이순신대교 전경.(사진=광양시청)

Q.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는 광양시가 추구하는 또 다른 브랜드 가치다. 이을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청년 정책 계획은?

A. 그동안 우리 시는 ‘4대 행복’ 시책으로 ‘청년 희망 도시’ 실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 시의 대표 청년 시책이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우리 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청년들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을 때 이자를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청년과 신혼부부 120세대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은 ‘2018년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서는 보다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2월에 대상 요건을 확대해서 시행중이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연 150만원→200만원으로 상향, 연소득금액 기준을 연 4천만 원→5천만 원으로 상향, 신혼부부는 자녀수에 따라 연소득금액을 1억 원으로 상향을 해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임대료가 저렴한 ‘청년 행복주택’을 와우지구, 중마동, 광양읍에 900세대 건립한다.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구직청년 교통카드’를 지급해 5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씩 지원할 생각이다.

청년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프로젝트 사업’과 ‘청년 역량 강화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망덕포구~배알도현수교식해상인도교 조감도.(사진=광양시청)

Q. 광양 와우포구와 길호포구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됐다. 어촌과 농촌의 활력증진을 위한 시도는?

A. 어업이 우리 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 않음에도 이번에 ‘어촌뉴딜 300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정말 큰 성과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도심 속 해안인 ‘마동 와우포구’와 ‘중동 길호포구’다. 2020년까지 포구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산물 직거래 장터, 해양레저체험장, 어촌문화축제 등 해양 관련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순신대교 해변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해서 청년 창업거리 또는 푸드트럭 거리 등을 구상 중이다. 시에서는 앞으로 있을 ‘어촌뉴딜 300’ 2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준비에 나서서 광영동 도촌에서 태인동 포구까지 해안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양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사진=광양시청)

Q. 광양시민께 마무리 인사말씀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올해 우리 시는 시정의 중심을 ‘경제와 일자리, 관광산업 육성, 그리고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두고 펼쳐갈 계획입니다.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올해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大賞'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