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12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간담회’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수 주재로 사업 참여 청년 50여 명의 애로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영월군 청년 및 취업 지원정책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영월군은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안정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 영월의 주역인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보육, 문화, 교육 등 청년문제 전반에 대해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참신한 의견이 군 정책에 적극반영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참여 청년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청년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