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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대한방직부지 개발 모두 '터덕'

-전주종합경기장 용역입찰 공고 이달말로 연기
-대한방직부지 변경정책제안서 검토 미뤄
-공론회위원회구성 시민들 뜻 존중해 반영해야

  • 2019-06-11 00:38
  •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부지 개발 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부지 개발을 놓고 찬반 양론이 첨예한 가운데 전주시 행정이 터덕거리고 있다. 


당초 시는 ‘시민의 숲 1963’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재생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입찰을 5월말에서 6월초에 공고할 계획이었다.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용역을 실시하는 6개월동안 시민 소상공인 전문가 사회단체 의회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구상에 담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11일 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주종합경기장 이전·재생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입찰을 이달 말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주시가 시·도갈등을 봉합하고 강하게 추진 중인 종합경기장 기본구상 용역입찰이 터덕거리게 됐다.

앞서 지난 4월부터 김승수 전주시장은 "진통끝에 내려진 종합경기장 이전·재생개발 계획은 다른 방법이 없고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책으로 큰틀의 변동사항은 있을수 없다"고 강조해 왔다.

시는 용역입찰이 연기됐을 뿐 어떠한 변동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대한방직부지에 143익스트림 타워복합개발은 정책제안서에 이어 지난달 27일 변경제안서가 접수됐지만 아직 검토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11일 자광 전은수 대표는 전화통화에서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재생사업에 전시컨벤션이 포함돼 이 자리에 문화예술의 전당을 건립해 기부채납하는 변경안을 제출한 것"이며 "전주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렇게 볼때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부지 개발이 모두 터덕거리고 있어 오는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준공하겠다는 계획이 빗나갈수 있다.

또 해묵은 시·도갈등이 재현돼 전주·전북발전에 걸림돌이 될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은 "송하진 지사와 김승수 시장이 진정한 전북발전을 위해 큰 정치인다운 모습을 보일 때"라며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부지를 묶어서 공론회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는 개발을 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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